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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재산리모델링] 30대 초반 직장인 부부, 맞벌이 재무 설계 어떻게
Q 서울 신길동에 사는 직장인 김모(31) 부부는 한 살 된 아이를 키우며 맞벌이를 한다. 아직 내 집이 없고, 모아놓은 자산은 전세보증금 1억6000만원을 포함해 2억3000만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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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쉬는 것도 투자” …파킹형 금융상품 인기몰이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저금리 기조가 굳어지면서 돈 굴리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. 은행금리는 떨어지는데, 주가지수는 제자리걸음이다. 채권금리도 연 2%대 수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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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쉬는 것도 투자” …파킹형 금융상품 인기몰이
관련기사 덤 상품 얹어주고 구매욕 자극하고 … 제휴 마케팅도 한창 여유자금이 있다면 어디에 ‘주차’해둬야 할까. 어설피 투자하면 원금만 까먹기 일쑤인 상황이다 보니, ‘목표수익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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멀티인컴펀드 수익률 '소리없이 강한…'
멀티인컴펀드란 다양한 자산과 지역에 분산투자해 꾸준하게 일정 수준의 이자소득과 자본이득을 추구하는 중위험·중수익 펀드다. 요즘 투자추세는 경기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채권, 고배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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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무원·교사 맞벌이 50대 부부 노후 시골서 보내려는데
Q 부산시 남구에 사는 공무원 조모(51)씨. 사립학교 교사인 부인과 함께 두 자녀를 키우고 있다. 모아놓은 자산은 아파트 한 채와 금융자산을 합쳐 5억원 가까이 된다. 아파트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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투자전문가에게 듣는 재테크 전략 짜기
강구(왼쪽) PB센터장과 김연준 팀장은 “시장 변동의 변수가 다양해져 환금성이 적은 부동산에 얽매이기 보다 수익 목표를 낮추고 꾸준히 이윤을 내는 투자처를 찾는 전략이 필요하다”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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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컴펀드, 환율변동·지역리스크 따져라
주식형 펀드에서는 돈이 나가고 있지만 인컴펀드만큼은 예외다. 11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 들어 6923억원의 뭉칫돈이 인컴펀드에 유입됐다. 이 중 슈로더 아시안에셋인컴펀드에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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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세 시대 … 안정적 수익 낼 인컴펀드 각광
미국인 영어선생님과 한국의 주택 문제에 대해 얘길 나눈 적이 있다. 대화 도중 알아들을 수 없는 단어를 자꾸 사용해 확인해보니 ‘전세’를 ‘저언쉐’라고 발음하는 것이었다. 둘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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운용보수 30% 낮은 재형펀드
18년만에 부활한 신재형저축 상품이 본격 판매에 들어간 가운데 어떤 상품을 골라야 할지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. 현재 출시된 재형저축상품은 은행에서 취급하는 예금이나 적금형태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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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금리에 … 때 아닌 배당주 펀드 돌풍
바야흐로 고배당주 전성시대다. 고배당주 주가가 오르며 배당주 펀드가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. 펀드 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KB자산운용의 ‘KB배당포커스’ 펀드는 올 들어 지난 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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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형펀드 금리 ‘가뭄시대’에 단비
1995년 재원 부족으로 폐지되었던 재형저축이 18년 만에 부활하여 다음 달 6일 적금·펀드 등 형태로 은행권 공동으로 출시된다. 가입 자격은 총 급여액가 연간 5000만 원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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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저성장·저금리 시대에 인컴펀드가 대안”
프랭클린템플턴자산운용의 에드워드 퍼크스 선임 부사장은 “요즘같은 저금리·저성장 시대엔 이자와 배당 등 안정적인 수익을 극대화하는 ‘인컴펀드’가 제격”이라고 강조했다. [사진 프랭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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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리 보는 2013년 펀드시장 트렌드
달도 채 남지 않은 올해 펀드시장은 ‘다사다난했다’는 표현이 무색할 정도로 변화무쌍했다. 저성장과 저금리로 시장 패러다임이 바뀌는 가운데 펀드 종류별로 희비가 엇갈렸다. 크게 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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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안화 상승에 따른 환차익 노려 …연 환산 수익률 5.7%
지난 26일 전 세계 극장가에선 ‘쿵푸팬더2’란 제목의 애니메이션 영화가 개봉했다. 중국을 상징하는 동물인 판다가 주인공으로 나와 중국 무술인 쿵후로 악당들을 물리친다는 내용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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은퇴 후 예금 이자 생활자에 안성맞춤 … 환차익은 덤
국내 펀드 시장의 중심은 주식형이다. 현재 주식형 펀드의 설정액은 100조원, 채권형 펀드가 그 절반을 약간 웃도는 53조원이다. 2000년 초반까지만 해도 달랐다. 채권형 펀드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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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우리가 ETF 원조 … 1등 명성 되찾을 것”
“상장지수펀드(ETF) 1등 만들기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습니다.” 이정철(사진) 우리자산운용 대표이사는 22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. 크레디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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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친구 따라 가입하면 망한다 아는 만큼만 골라라”
남보다 먼저 트렌드를 선도한다는 점이 ‘신상’의 매력이다. 지난해 대세는 신상품이었다. 물론 예외는 있다. 금융상품 시장이다. 지난해 시장이 크게 가라앉으면서 신상도 고전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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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친구 따라 가입하면 망한다 아는 만큼만 골라라”
관련기사 ‘금융 달인’의 신상품 투자법 남보다 먼저 트렌드를 선도한다는 점이 ‘신상’의 매력이다. 지난해 대세는 신상품이었다. 물론 예외는 있다. 금융상품 시장이다. 지난해 시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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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반토막 내 돈 찾겠다” vs. “약관이 영어도 아닌데”
[일러스트=강일구기자]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해 ‘반토막’ 펀드가 즐비하다. 일부 펀드 수익률이 마이너스 70~99%까지 급락하면서 투자자들의 소송 움직임이 잇따르고 있다. 금융감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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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감원, 인사이트펀드 조사 방침
미래에셋자산운용의 인사이트펀드에 대해 금융감독원이 조사에 들어갈 방침임을 내비쳤다. 김동철 금융감독원 경영지원·소비자보호본부장은 이날 MBC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“인사이트펀드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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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Cover Story] “지금이 기회” … 큰손들이 바빠졌다
그래픽=박용석 기자parkys@joongang.co.kr ‘주가가 왕창 떨어진 지금이 투자 기회다’. 미국발 금융위기로 세계 금융시장이 요동치자 큰손들이 사냥에 나섰다. 공포가 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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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원금 걱정 말라더니 80% 날려”
박모(68·여)씨는 남편과 사별한 뒤 2005년 12월 그동안 모은 1억5000만원을 우리은행의 ‘우리파워인컴’ 2호 펀드에 투자했다. 담당 직원은 6년간 6%대의 고정 이자를 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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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Cover Story] 설마가 파생상품 잡네
‘1호 펀드 원금 손실 40%, 2호 펀드 80%-’. 이모(32·회사원)씨는 인터넷으로 펀드 기준가를 확인할 때마다 속이 쓰리다. 2005년 11월 가입한 ‘우리파워인컴파생상품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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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6년 공격적 펀드투자, 어떤 업종에 걸어볼까
올해 초 펀드 투자를 시작한 회사원 정모(37)씨는 내년에는 투자액을 배로 늘릴 계획이다. 정씨는 "내년에 수익이 많이 날만한 펀드를 찾고 있는데 고르기가 쉽지 않다"고 말했다.